꼼지락/일상

용인 리빙타워 아쿠아가든 방문기

on-u 2021. 6. 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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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시간이 나서 용인 리빙타워에 있는 아쿠아가든을 다녀왔어요!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갔는데
주말도 아니고 무려 평일에 시간이 나서 다녀오게되었습니다. :-)

드디어 용인 아쿠라가든 카페를+_+

용인 리빙타워에 있는 아쿠아가든은 다른 일부 지점과 달리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규모도 아주 컸어요!


큰 수조와 물양 만큼 습습하고 물비릿내가 나지않을까 ? 했는데 ... 엥?? 하나도 냄새도 나지않고 습습하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쾌적했습니다.

아쿠아가든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선 입구에서 개인 정보 작성 혹은 QR코드를 찍고 메뉴를 주문후 들어가면됩니다.
메뉴는 오른쪽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카톡으로 메뉴가 나왔다고 알람이 오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음료와 디저트가 빨리 나왔어요. 아무래도 평일 낮시간이어서 사람이 적어 빨리나온것 같아요!



용인 리빙타워 아쿠아가든 카페 새우항

예쁜자린 이미 자리들이 찼더라구요ㅎㅎ 거리두기도 띄엄띄엄앉아야해서 ㅎㅎㅎㅎ
그래서 전 새우항 앞에 앉았습니다. 새우항이 길~~~쭉하고 넓어요.
생각보다 새우항 구경하는것도 재밌었어요. 평화롭고 많은새우들이 이리저리 날라다니는걸 보니 재밌더라구요.
풀을 뒤지며 뭔가를 먹고있는 새우도있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새우도 있고 ㅋㅋ

음료를 다마시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용인 리빙카워 아쿠아가든 수족관 카페 오란다들

아쿠아가든 카페 입구쪽에 오란다가 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 ㅠ ㅠ

통통해가지구 손을 이리우직이면 이리가고 저리움직이면 저리가고우리집 수조가 컸다면 데려왔을텐데....ㅎㅎㅎ

용인 아쿠아가든카페 엔젤 어항

실제로 멋진 유목이 디스플레이된 어항에 들어있는 엔젤들을 보니 정말 예뻤어요. 아름답고 우아하고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어떻게 찍어도 다예쁘게 나오더라구용


카페 내의 수조들도 많지만 안족으로 들어가면 물고기를 구입하고 어항, 어항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있더라구요.

들어가서 물멍을 하니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답답한게 씻겨간 느낌이었어요.
뇌를 쉬게 하려면 아무생각도 안해야 한다는데 이시간이 저에겐 그랬던것같아요.
그렇게 한참 물멍을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지나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수조

마지막 수조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숲속에 있는 느낌이여서 뭔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잇는 느낌이고 눈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고 가네요.

또 마음이 답답할때쯤 가보고싶은 곳이었어요. 즐거운 시간 잘보내다와서 너무 행복한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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